박나래, 전문가 포스 母 믿었는데‥이탈리아 여행 인증샷에 실망(걸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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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엄마가 찍어준 사진에 크게 실망했다.
도착하자마자 박나래는 엄마들의 인증샷을 정성스럽게 찍어줬고, 엄마들은 사진을 찍자마자 뒤도 안 돌아보고 걸음을 옮겼다.
겨우 박나래는 엄마를 통해 방문 인증샷을 찍게 됐다.
엄마는 원근감을 위해 팔을 쭉 뻗고 어정쩡한 자세를 지으며 마치 프로처럼 박나래의 사진을 찍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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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나래가 엄마가 찍어준 사진에 크게 실망했다.
8월 13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7회에서는 엄마와 엄마 친구들을 모시고 이탈리아 로마로 떠난 박나래의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박나래와 엄마들은 세계유산 콜로세움을 구경하러 갔다. 도착하자마자 박나래는 엄마들의 인증샷을 정성스럽게 찍어줬고, 엄마들은 사진을 찍자마자 뒤도 안 돌아보고 걸음을 옮겼다.
박나래는 "나도 한 번만 찍어주시지. 저도 찍어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저도 이탈리아가 처음"이라는 토로도 뒤따랐다.
겨우 박나래는 엄마를 통해 방문 인증샷을 찍게 됐다. 엄마는 원근감을 위해 팔을 쭉 뻗고 어정쩡한 자세를 지으며 마치 프로처럼 박나래의 사진을 찍어줬다.
하지만 결과물을 본 박나래는 "얼굴 하나도 안 나오고. 다 삐뚤어지고"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엄마가 "얼굴 안 나오고 개선문 나오게 했다"고 하자 박나래는 "그럼 유튜브로 보는 영상과 뭐가 다르냐"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애써 씁쓸한 기분을 지우며 인증샷 찍기를 마무리 했다.
이런 박나래는 이후로도 사진사로만 활약했다. 엄마들의 인증샷을 찍고 또 찍고. 박나래는 매번 정성스레 사진을 찍으면서도 "내 사진 아무도 안 찍어주네. 나 이탈리아 갔다온지 아무도 모르겠다"고 불평했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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