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6R] ‘티모 동점골’ 광주, 포항 원정서 1-1 무승부… 6연속 무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FC가 티모의 활약으로 무패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광주는 13일 오후 8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티모가 후반 22분 우측에서 온 이순민의 패스를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이었고, 포항 골문 우측을 가르며 골을 성공 시켰다.
포항은 김인성, 광주는 이상기와 오후성 투입으로 결승골 의지를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티모의 활약으로 무패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광주는 13일 오후 8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3연승에 실패했지만, 무패 행진을 6경기(2승 4무)로 늘렸다. 포항도 5연속 무패(2승 3무)와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홈 팀 포항은 4-2-3-1로 나섰다. 원톱에 이호재, 2선에는 백성동-고영준-김승대가 받혔다. 3선에는 김준호, 오베르단이 짝을 지었다. 포백 수비는 완델손-그랜트-하창래-박승욱이 나란히 했고,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
원정 팀 광주는 4-4-2로 맞섰다. 투톱에 토마스, 허율이 짝을 지었다. 측면과 중원에는 엄지성-이순민-정호연-아사니가 나섰다. 포백 수비는 이민기-안영규-티모-두현석, 골문은 김경민이 책임졌다.
포항이 전반 20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고영준이 오베르단의 절묘한 패스를 왼발로 바로 때리며 득점했다.
광주가 반격에 나섰다. 이민기가 전반 36분 포항 페널티 지역 깊숙이 침투 후 때린 감아 찬 오른발 슈팅은 골문 옆을 빗겨갔다.
포항은 빨리 변화를 줬다. 전반 36분 김준호 대신 베테랑 김종우 투입으로 중원에 힘을 실어줬다.
후반전 1-0으로 앞선 포항은 시작과 함께 제카를 투입했다. 포항은 후반전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2분 그랜트의 헤더는 빗나갔다.
광주는 경기가 풀리지 않자 후반 10분 김한길, 아론을 투입했다. 후반 18분 이건희 카드를 꺼내 들었다.
광주가 동점골로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티모가 후반 22분 우측에서 온 이순민의 패스를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이었고, 포항 골문 우측을 가르며 골을 성공 시켰다.
기세를 탄 광주는 김한길의 빠른 발을 활용해 역전골을 노렸다. 포항은 김한길의 돌파를 막기에 급급했다.
위기를 넘긴 포항이 다시 반격했다. 후반 31분 그랜트의 헤더는 골대를 강타했고, 2분 뒤 김종우의 노마크 상태에서 왼발 슈팅은 솟구쳤다.
양 팀은 후반 막판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포항은 김인성, 광주는 이상기와 오후성 투입으로 결승골 의지를 드러냈다.
포항과 광주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양 팀 수비는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1-1 무승부로 마무리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바페+뎀벨레 ‘꿈의 원투펀치’ 떴다!...장소는 그라운드 아닌 관중석
- ‘손흥민 새 파트너 찾기에 730억 이상 투입한다’…폭격기부터 유망주까지 저울질
- ‘득점왕 후보 손흥민이 없다’…EPL 윙어 몸값 TOP 5 공개
- ‘네이마르 오면 팀 분위기 망가져’…사비가 복귀 반대하는 이유
- EPL 우승을 가를 ‘역대급 삼각편대’ 경쟁…맨유의 센터는 1100억 신성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