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중국서 한국인 최초로 우표 발행 “측안남신=옆모습 미남” (미우새)

유경상 2023. 8. 1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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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이 중국 우표로 인기를 인증했다.

이날 신동엽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인기와 사랑을 받았는데 박해진 우표가 발행된 걸로 알고 있다. 중국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표가 발행된 거다"며 박해진의 중국 인기를 말했다.

서장훈은 "인기가 어마어마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고 감탄하며 "중국에서 박해진을 '측안남신'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측면 얼굴이 멋있다는 뜻이다. 본인도 약간 의식을 하냐. 옆모습에 대해"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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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이 중국 우표로 인기를 인증했다.

8월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해진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인기와 사랑을 받았는데 박해진 우표가 발행된 걸로 알고 있다. 중국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표가 발행된 거다”며 박해진의 중국 인기를 말했다.

서장훈이 “우표 기념품이냐. 붙이면 가는 거냐”고 묻자 박해진은 “사용 가능한 것”이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인기가 어마어마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고 감탄하며 “중국에서 박해진을 ‘측안남신’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측면 얼굴이 멋있다는 뜻이다. 본인도 약간 의식을 하냐. 옆모습에 대해”라고 질문했다.

박해진은 “꼭 그렇지는 않은데. 괜히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지금도 카메라가 많지만 정면 보다 약간 비스듬히” 있게 된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아까 살짝 옆으로 인사를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해진은 올해로 배우 데뷔 17주년. 데뷔작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자료화면이 깜짝 공개되자 박해진은 “너무 부끄럽다”고 반응했다.

데뷔 당시 박해진은 국민 연하남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상황. ‘미우새’ 어머님들에게 요즘 MZ 연하남이 하는 심쿵 멘트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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