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취미가 베이킹” 수준급 실력 빵 선물 ‘미우새’ 어머님들 홀려

박해진이 수준급 베이킹 실력으로 ‘미우새’ 어머님들을 홀렸다.

8월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해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해진은 “제가 취미가 베이킹이라 어제 만들어 왔다”며 어머님들에게 빵, 과자 상자 선물을 안겼다. 신동엽은 “등장하자마자 어머님들 마음을 단번에 훔쳤다”고 말했다.

김종국 모친은 박해진에게 “어머님 장사하시냐. 아들하고 몇 번 놀러갔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박해진은 “안 그래도 어머니가 건강 회복하신 것 보고 연락처 받아오라고 하셨다. 어머니가 가게, 식당을 하셨다. 몇 번 오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해진은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대해 “국민들이 사형투표에 참여를 한다. 저는 그걸 진행하는 인물을 쫓는 형사 역할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또 ‘미우새’ 출연 이유로 어머님들의 팬이라며 가장 뵙고 싶었던 분으로 토니 모친을 꼽고 “말씀을 너무 재미있게 하셔서”라고 이유를 들었다.

허경환 모친은 “경환이 많이 닮았다. 앉으면 똑같이 생겼다. 서면 안 된다”며 아들 허경환과 박해진이 닮은꼴이라 인증했다. 신동엽이 “닮은 구석이 있는 것 같냐”고 묻자 박해진은 “실제로 닮았다. 제가 허경환 형 개그 코너에 나간 적도 있고 제 팬미팅에 허경환 형이 와주시기도 했다”고 답했다.

박해진은 허경환의 유행어 성대모사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며 어머님들의 마음을 더 사로잡았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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