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맹활약’ 티아고 “원래 20골 넣고 싶었지만…최대한 많이 넣겠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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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의 승리를 이끈 티아고가 더 많은 골을 약속했다.
대전 스트라이커 티아고는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티아고는 전반 31분 선제골을, 전반 41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티아고는 "골을 넣은 것도 좋지만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뛰어 승점 3을 얻었다. 거기에 만족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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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전=정다워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승리를 이끈 티아고가 더 많은 골을 약속했다.
대전 스트라이커 티아고는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티아고는 전반 31분 선제골을, 전반 41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티아고는 “골을 넣은 것도 좋지만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뛰어 승점 3을 얻었다. 거기에 만족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티아고는 전반 31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마사가 밀어준 공을 강력한 왼발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감각적인 슛으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티아고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공이 왼발로 떨어졌는데 슛이 크로스바 맞고 들어갔다. 그래서 더 멋진 골이 된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티아고는 지난 6월24일 제주 유나이티드전 이후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쉽지 않은 곳이 K리그다. 득점 1위가 11골을 넣고 있다. 매일 열심히 훈련하며 이런 날이 올 수 있게 쉬지 않고 있다”라며 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했다.
이어 티아고는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싶다. 시즌 전에는 20골을 넣고 싶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최대한 많이 넣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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