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멤버들의 딱밤 몰빵 걸고 4연승 딘딘과 게임 승부… 승자는? [1박2일]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문세윤이 멤버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딘딘과 게임 대결에 나섰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완도에서 제주로 향하는 배를 탄 멤버들이 배 안에서 오락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딘딘은 유선호, 연정훈, 나인우, 김종민을 차례로 격파하며 파죽지세 4연승을 올렸다.
다리 하단 공격만 하는 딘딘에게 유선호는 “딘딘 형이 얍삽하게 하네”라며 억울해했지만 결국 딱밤을 맞았다.
딘딘은 연정훈에게도 상황이 불리해지자 얍삽한 공격을 했고, 결국 연정훈도 패배하고 말았다. 멤버들은 딘딘의 얍삽한 모습에 단체로 야유를 퍼부었다.
나인우와의 대결에서도 딘딘의 얍삽이는 폭주했다. 이 모습에 멤버들은 “꼴 보기 싫다”며 얄미워했다.
김종민과의 대결에서도 위기의식을 느낀 딘딘을 또다시 얍삽한 기술을 썼고, 결국 코앞까지 승리가 다가왔던 김종민 역시 패배하고 말았다.
문세윤이 마지막으로 등장하자 김종민은 딘딘에게 “문세윤이 이기면 꿀밤이야 너. 우리한테 다. 나 주먹으로 때릴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대신 내가 이기면 다 맞아라 나한테”라고 응했다.
이에 멤버들의 딱밤 몰빵을 걸고 두 사람의 승부가 시작됐다.
문세윤은 딘딘의 약점을 공략해 딘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딘딘에 막판까지 얍삽하게 공격을 했지만 결국 게임은 문세윤의 승리고 끝나고 말았다.
문세윤이 “내가 꼬마를 잠재웠다”라고 말하자 패배한 멤버들은 모두 “문세윤”을 연호하며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에게 연이어 딱밤을 맞은 딘딘은 “다 내돈으로 했잖아”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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