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해진 "'별그대'로 中 인기 몰이… 한국 연예인 최초 우표 발행"

배우 박해진이 중국에서의 인기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해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진은 양손 가득 무언가를 들고 녹화장에 들어섰다. 박해진은 "제가 취미가 베이킹이다"라며 직접 만든 빵을 MC들과 모벤져스에 선물했다.

MC 신동엽은 "SBS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는데 박해진 우표까지 발행됐다고 한다. 중국에서 한국인 최초로 발행된 거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사용 가능한 우표였냐는 물음에 박해진은 "사용 가능한 우표였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인기가 어마어마하지 않고선 나오기 힘든건데.. 중국에선 박해진 씨를 측안남신이라고 부른다. 측면 얼굴이 멋있다는 건데 본인도 의식한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해진은 "꼭 그렇진 않은데 괜히 옆으로 돌고 그런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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