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장 비위 혐의로 직위해제…부산경찰청 대기발령 상태

정지윤 기자 2023. 8. 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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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장이 비위 혐의로 직위해제된 이후 부산경찰청 경무과 소속으로 대기발령 상태인 걸로 확인됐다.

13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김병수 연제경찰서장이 비위 혐의로 직위해제된 걸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 서장은 올해 초부터 대학원 논문 과제 수행과 관련해 부하 직원에게 대신하게 하는 등 무리한 부탁을 일삼은 혐의 등으로 경찰청 감찰을 받아왔다.

김 서장은 지난 2월 연제경찰서장으로 부임했고, 경찰은 추가 혐의를 조사한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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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장이 비위 혐의로 직위해제된 이후 부산경찰청 경무과 소속으로 대기발령 상태인 걸로 확인됐다.

연제경찰서 전경. 국제신문DB


13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김병수 연제경찰서장이 비위 혐의로 직위해제된 걸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 서장은 올해 초부터 대학원 논문 과제 수행과 관련해 부하 직원에게 대신하게 하는 등 무리한 부탁을 일삼은 혐의 등으로 경찰청 감찰을 받아왔다.

김 서장은 지난 2월 연제경찰서장으로 부임했고, 경찰은 추가 혐의를 조사한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제경찰서는 14일 자로 새로운 서장이 부임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청 감찰을 받았고 현재 대기발령 상태다. 구체적인 감찰 사유 등은 지방청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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