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강부자, 실종된 딸기 행방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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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강부자의 실종된 자제 딸기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42회에선 은금실(강부자)의 아픈 마음이 드러났다.
은금실은 "그래서 딸기는 어딨냐"라고 물었고 공태경은 "20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한다"라고 대답해 안타까운 상황을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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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강부자의 실종된 자제 딸기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42회에선 은금실(강부자)의 아픈 마음이 드러났다.
이날 공태경(안재현)은 "은금실의 유전자가 일치하는 사람을 찾았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
공태경은 "방금 실종자 가족 지원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딸기라는 분의 따님과 연락이 닿았다"라고 말했다. 은금실은 "그래서 딸기는 어딨냐"라고 물었고 공태경은 "20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한다"라고 대답해 안타까운 상황을 비추었다.
은금실은 "죽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알고 있던 사실을 확인했을 뿐이다. 나가봐라. 혼자 있고 싶다"라고 말했고 공태경은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은금실은 "네 딸 잘가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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