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안 산사태 사망 21명으로 늘어…“단시간 집중폭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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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난 산사태로 지금까지 20명 넘게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그제(11일) 산시성 시안시 창안구의 웨이쯔핑촌 인근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지금까지 2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산사태로 도로 수십 곳이 크고 작은 손상을 입었고, 전력 공급망도 파손돼 곳곳에서 정전과 통신 두절도 잇따랐습니다.
현지 당국은 "단시간에 쏟아진 폭우가 갑자기 산사태를 일으켰다는 전문가의 일차적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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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난 산사태로 지금까지 20명 넘게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그제(11일) 산시성 시안시 창안구의 웨이쯔핑촌 인근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지금까지 2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어제(12일) 2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지만, 수색 작업이 이어지면서 인명피해 규모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산사태로 도로 수십 곳이 크고 작은 손상을 입었고, 전력 공급망도 파손돼 곳곳에서 정전과 통신 두절도 잇따랐습니다.
현지 당국은 "단시간에 쏟아진 폭우가 갑자기 산사태를 일으켰다는 전문가의 일차적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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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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