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고소공포증 극복? 케이블카 탑승 앞두고 “한두 번 타니?” [1박2일]

임유리 기자 2023. 8. 13. 21: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소공포증 체념한 김종민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종민이 케이블카 탑승을 앞두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박 2일’ 전국 추리 일주가 계속됐다.

이날 연정훈, 김종민, 딘딘 팀은 목포 1, 2, 3경을 배경으로 눈물 셀카를 찍는 미션을 위해 이동했다.

연정훈은 “보니까 해상 케이블카가 있는데 케이블카를 타면 1경과 2경을 한 번에 해결할 수가 있다. 안 그러면 우리가 산을 타야 된다”라며 목표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딘딘은 “두 곳을 가기엔 조금 벅차다”라며,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종민을 향해 “형 케이블카 괜찮겠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민은 “그럼. 뭐 한두 번 타니”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딘딘은 “오 세졌네. 이제 케이블카 정도는 타는구나”라며, “열기구 탄 다음에 내가 볼 때 좀 는 거 같다”라고 부여에서 열기구를 탄 이후부터 김종민의 고소공포증이 좀 나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아니다”라며, “뭐라고 해도 어쨌든 타더라고”라고 강해진 게 아니라 체념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