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출격…토트넘 브렌트포드 선발 발표, 케인 자리엔 히샬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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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이 주장 완장을 차고 2023-24시즌 개막전에 나선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와 개막전을 앞두고 토트넘이 발표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에선 이적생들이 대거 출전한 것도 눈길을 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1무 1패로 열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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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31)이 주장 완장을 차고 2023-24시즌 개막전에 나선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와 개막전을 앞두고 토트넘이 발표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에서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과 함께 공격진을 이끈다. 주전 공격수였던 해리 케인이 빠진 자리에 히샬리송이 들어갔다.
토트넘에선 이적생들이 대거 출전한 것도 눈길을 끈다. 골키퍼 길레르모 비라키오,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 수비수 미키 판더펜과 데스티니 우도지가 선발로 출전한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1무 1패로 열세였다. 지난 5월엔 홈에서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최근 5경기 상대 전적은 2승 2무 1패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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