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개막전부터 선발!... 토트넘, 브렌트포드전 선발라인업 발표

김성수 기자 2023. 8. 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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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주장이 된 손흥민이 새 시즌 리그 첫 경기부터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브렌트포드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이 이제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이 돼 2023~2024시즌 EPL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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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주장이 된 손흥민이 새 시즌 리그 첫 경기부터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 홋스퍼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브렌트포드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이 이제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이 돼 2023~2024시즌 EPL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안와골절과 스포츠 탈장으로 고전한 손흥민은 건강한 모습으로 새 시즌을 맞이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47경기에서 14골 6도움을 올렸고, 'EPL 100호 골 돌파' 및 '7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골' 등 득점 대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부터 토트넘을 이끄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이 4백을 구축한다. 이브 비수마, 올리버 스킵, 제임스 메디슨이 중원에 포진하고 손흥민,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가 최전방에 나선다.

ⓒ브렌트포드

경기는 잠시 후인 오후 10시 킥오프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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