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손흥민 출격, 토트넘 개막전 라인업 공개

김재민 2023. 8. 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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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주장이 된 손흥민이 선봉에 선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개막을 앞두고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주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시즌 8위로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한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하고 공격 축구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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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의 주장이 된 손흥민이 선봉에 선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개막을 앞두고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주장으로 임명됐다. 위고 요리스, 해리 케인이 맡았던 주장단에 변화가 생겼다. 요리스는 이적을 준비하고 있고,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지난 시즌 8위로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한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하고 공격 축구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30골을 터트린 케인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적한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신입생 굴리엘모 비카리오, 미키 판 더 벤, 제임스 메디슨을 포함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와 삼각 편대를 이룬다.(자료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발 라인업

굴리엘모 비카리오 - 에메르송,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벤, 데스티니 우도지 - 올리버 스킵, 이브 비수마, 제임스 메디슨 -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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