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키스하던 여자” 백진희, 차주영 정의제 과거 바람 알았다 (진짜가)

유경상 2023. 8. 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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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가 정의제와 차주영의 과거 바람을 알고 경악했다.

8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2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오연두(백진희 분)는 장세진(차주영 분)의 비밀을 알았다.

이에 오연두는 과거 자신을 구한 장세진이 옆에 있던 장호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했던 일을 기억했다.

오연두는 과거 연인 김준하가 바람을 피울 당시 케이크에 적혀 있었던 이니셜 SJ가 장세진 임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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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가 정의제와 차주영의 과거 바람을 알고 경악했다.

8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42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오연두(백진희 분)는 장세진(차주영 분)의 비밀을 알았다.

오연두는 모친 강봉님(김혜옥 분)이 올드스쿨을 자퇴하자 이유를 캐물었고 강봉님은 교장 장호(김창완 분)가 장세진 부친이라 털어놨다. 이에 오연두는 과거 자신을 구한 장세진이 옆에 있던 장호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했던 일을 기억했다.

오연두는 장호를 찾아가 정말 장세진 부친이 맞는지 확인했고 사고에 대해 물었다. 장호는 “세진이가 오연두씨 구한 것 아니다”며 “죄송하다. 오랫동안 이 사실 때문에 괴로웠다. 드릴 말씀이 없다. 다 딸을 잘못 키운 제 탓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호는 “그 친부라는 사람 조심해라”며 “세진이 결혼식장에 나타났다. 전남자친구라면서 결혼식 방해하려 했다”고 김준하(정의제 분)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오연두는 과거 연인 김준하가 바람을 피울 당시 케이크에 적혀 있었던 이니셜 SJ가 장세진 임을 깨달았다. 오연두는 “그 SJ가, 키스하던 여자가 장세진이었어? 어떻게 이렇게 지독하게 엮일 수가 있지?”라며 경악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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