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혜연 "남편 사업 실패 때문에 임신 막달까지 무대 서"[★밤TView]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혜연이 남편의 사업 실패, 뇌종양 판정으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김혜연은 집에서 요리를 하며 등장한 뒤 "아이들을 위해 요리를 한다. 막내의 입맛이 까다롭다"고 말했다.
김혜연은 "남편 사업이 크게 힘들어져서 그때부터는 모든 걸 제가 책임져야 했다. 힘든 일이 엎친 데 덮친다고,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고 남편의 사업 실패, 뇌종양 투병으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혜연이 출연해 인생사를 전했다.
이날 김혜연은 집에서 요리를 하며 등장한 뒤 "아이들을 위해 요리를 한다. 막내의 입맛이 까다롭다"고 말했다.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인 김혜연은 먹음직스러운 볶음밥을 뚝딱 만들었다.
부엌에 시어머니가 등장하자 김혜연은 "밖에 나가면 시어머니를 친정 엄마로 알 정도로 우리가 닮았다고 한다"고 시어머니와 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김혜연은 남편의 사업으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첫째는 임신 8개월까지 무대에 서고, 둘째 9개월, 셋째 막달까지 무대에 섰다. 그리고 막내의 경우 출산 11일 만에 무대에 복귀했다"고 털어놨다.
김혜연은 "남편 사업이 크게 힘들어져서 그때부터는 모든 걸 제가 책임져야 했다. 힘든 일이 엎친 데 덮친다고,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고 남편의 사업 실패, 뇌종양 투병으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그는 또 "머리에 종양이 발견되니 의사가 '김혜연 씨는 언제 쓰러질지 모른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는 순간 머릿속이 백지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아이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엄마로서 제가 낳아놓기면 했지 추억이 아무것도 없더라. 중요한 걸 놓치고 살았던 것"이라며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솔' 14기 옥순 "가슴 보이며 플러팅? 중상모략有..날 투명인간 취급"[종합] - 스타뉴스
- 이다인, ♥이승기가 반한 '조신+다소곳한 자태' - 스타뉴스
- 양정원, 결혼 3개월만 임신 발표 "소중한 생명 찾아왔다" - 스타뉴스
- '편스토랑' 송가인, '진도 장금이' 환생..꽃게탕·육회탕탕이 척척! - 스타뉴스
- 박서준, 성추행+태도 논란 직접 해명 "핑계 같지만.."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