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아파트 3층서 불…1명 부상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13일 오후 3시56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K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아파트 내부가 모두 불에 탔고, 집안에 있던 A씨(53)가 부상을 입었다.

A씨는 불이 나자 2층 발코니로 대피한 뒤 불길이 확산되자 1층으로 뛰어내렸다가 발 부위에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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