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딸기 사망…이젠 해결할 수 없어” 차화연 안고 목 놓아 오열(진짜가)
김지은 기자 2023. 8. 13. 20:46
‘진짜가 나타났다’ 강부자가 잃어버린 딸 딸기가 이미 사망했다는 소식에 목 놓아 울었다.
은금실(강부자 분)은 1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네가 와서 해결될 일이 아니야. 내가 죽어야 끝나”라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은금실은 잃어버린 딸 딸기가 이미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식음을 전폐하고 방 안에서 눈물을 흘렸다. 가족들은 “방에서 나오시라”고 설득했지만 은 금실은 거부했다.
공태경은 전화를 걸어 “하루 종일 신경이 쓰였다. 딸기 고모도 할머니가 이러시는 거 바라지 않으실 것”이라며 “할머니가 일부러 그러신 것 아니니 절대로 그러실 리 없다. 얼른 방에서 나가서 몇 술이라도 뜨세요”라고 했다. 방에서 나온 은 금실은 이인옥(차화연 분)을 끌어안고 목 놓아 울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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