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방송영상마켓 16일부터 ···작년보다 20% 커져

[서울경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3’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01년 시작된 국제방송영상마켓은 현재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총 20개국 290개의 전시사가 참가했는데 이는 작년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또 35개국 799명의 바이어가 사전 등록을 완료했다.

행사에는 ‘BCWW, 콘텐츠의 새로운 미래를 펼치다’를 주제로 △ 전시와 비즈 매칭 △ 신기술· 포맷 등 주요 트랜드 및 이슈를 다룬 콘퍼런스 △ 콘텐츠 쇼케이스 및 K포맷 쇼케이스 △ 뉴미디어콘텐츠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