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창원 만들기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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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향토주류기업인 무학은 지난 11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창원 문화도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 협약식'에 참여해 창원 문화도시 사업추진 후원과 투자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협약 사항은 ▷각 사업체(기관)별 추진 중인 지역사회 후원 사업과 문화도시 사업 간의 연계협력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기업 보유 유휴공간 제공 ▷향후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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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문화도시 지속가능성 확보 나서
[헤럴드경제(창원)=임순택 기자] 경남지역 향토주류기업인 무학은 지난 11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창원 문화도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 협약식'에 참여해 창원 문화도시 사업추진 후원과 투자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학을 비롯해 창원상공회의소, ㈜한화 창원사업장, 한화정밀기계㈜, ㈜한국야나세, 신화철강㈜, BNK경남은행, 사단법인 경남메세나협회, 창원문화재단 등 총 9개 사업체와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각 사업체(기관)별 추진 중인 지역사회 후원 사업과 문화도시 사업 간의 연계협력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기업 보유 유휴공간 제공 ▷향후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협약에 따라 무학은 현재 운영 중인 세계주류박물관 '굿데이뮤지엄'을 창원시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무학의 다목적 공간인 '굿데이홀'을 문화행사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를 대표 브랜드로 둔 종합주류회사로 1929년 창립 후 창원에 본사를 둔 지역 대표기업이다. 무학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단체 후원과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고,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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