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하나 때문에‥' '순식간에 5실점'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야구 롯데와 KIA의 경기에서는 수비 실책 하나가 전체 흐름을 좌우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 리포트 ▶

노아웃 1-2루 상황.

이정훈의 땅볼 타구를 KIA 2루수 김규성이 놓치면서 롯데가 행운의 선취점을 가져갑니다.

KIA는 김규성을 최정용으로 바꿔봤지만 이번엔 애매한 2루 땅볼이 내야 안타가 되면서 추가 실점하고 말았습니다.

끝날 수 있던 상황이 만루가 됐고 여기에서 노진혁의 3타점 2루타가 터지면서 롯데가 단숨에 5점을 몰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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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현이 직선 타구를 재빨리 낚아챈 뒤 2루에 던져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냅니다.

그런데 이재현은 호수비 직후 어깨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통증을 견디면서 2루 송구까지 처리한 게 정말 대단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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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13834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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