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정의제, 백진희에 딸 양육권 청구.."포기 안 해"[별별TV]

이시호 기자 2023. 8. 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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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정의제가 백진희에 양육권을 청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가 오연두(백진희 분)에 전화를 걸었다.

김준하는 이에 바로 오연두에 전화를 걸어 "오늘은 내가 실수했다.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애원했다.

김준하는 이후 양육권 지정 심판 청구서를 공태경 본가로 보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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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 화면 캡처
'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정의제가 백진희에 양육권을 청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김준하(정의제 분)가 오연두(백진희 분)에 전화를 걸었다.

김준하는 이날 딸 하늘이를 떠올리며 "나 때문에 아픈 거 아니겠지"라 걱정했다. 김준하는 이에 바로 오연두에 전화를 걸어 "오늘은 내가 실수했다.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애원했다. 김준하는 "아까는 당황한 거지 애를 싫어하는 게 아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오연두는 "술 마셨냐"며 "다음부터는 술 깨고 전화해라"고 입을 막았다. 김준하는 또 다시 거절당하자 "넌 다 끝난 일이라 생각하겠지만 난 엄연히 하늘이 친권자다. 아까 너랑 하늘이가 집에 와서 좋았다. 어쨌든 난 하늘이 포기 안 한다"고 분노했다. 김준하는 이후 양육권 지정 심판 청구서를 공태경 본가로 보내 충격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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