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물놀이 사고 잇따라...2명 사망·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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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낮 12시 50분쯤 경북 포항 칠포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물에 빠진 50대 남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습니다.
두 사람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함께 물놀이 왔던 일행으로 발견 당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경북 포항 구룡포읍 낚시공원 인근 바다에서도 30대와 40대 남성이 구명조끼 없이 스노클링을 하다 물에 빠져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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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낮 12시 50분쯤 경북 포항 칠포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물에 빠진 50대 남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습니다.
두 사람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함께 물놀이 왔던 일행으로 발견 당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경북 포항 구룡포읍 낚시공원 인근 바다에서도 30대와 40대 남성이 구명조끼 없이 스노클링을 하다 물에 빠져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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