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언제 쓰러질 지 모른다” 김혜연... '시한부' 판정→엄마로서 '4남매' 걱정 (‘마이웨이’)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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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김헤연이 남편 사업 실패와 뇌종양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김혜연은 "남편 사업이 크게 힘들어진 적이 있다"라며, 양가 부모님의 생활비까지 챙겼음을 전했다.
김헤연은 "힘든 일이 엎친데 덮친다고 머리에 종양이 발견됐다. (의사가 '김혜연씨는 언제 쓰러질 지 몰라요'라고 했다.) 머리가 백지였다. 엄마로서 제가 낳아 놓기만 했지 추억이 하나도 없더라. 중요한 걸 제가 놓치고 살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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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김헤연이 남편 사업 실패와 뇌종양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13일 전파를 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트로트 퀸' 김혜연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을 부른 김혜연은 이 노래가 본인 노래라는 걸 알리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김혜연은 “강진 선배님이 맨날 하소연한다. 막걸리 한잔 내 노랜데 영탁이 노랜 줄 안다고”라며 공감함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가수의 꿈을 꾼 이유에 대해 김혜연은 “우리 가족이 함께 살고 싶은 집을 마련하고 싶은 열정이 불탔다. 아빠와 엄마가 생활고에 시달려서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았다.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라고 힘들었던 유년시절을 언급했다.
김혜연은 넷째 출산 후 11일만에 방송 복귀를 했다고. 김혜연은 “남편 사업이 크게 힘들어진 적이 있다”라며, 양가 부모님의 생활비까지 챙겼음을 전했다. 김헤연은 “힘든 일이 엎친데 덮친다고 머리에 종양이 발견됐다. (의사가 '김혜연씨는 언제 쓰러질 지 몰라요'라고 했다.) 머리가 백지였다. 엄마로서 제가 낳아 놓기만 했지 추억이 하나도 없더라. 중요한 걸 제가 놓치고 살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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