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진선규, 탈옥 후 어머니 찾아 마지막 인사 “건강하세요” [MK★TV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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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로운 소문2’ 진선규가 탈옥 후 집에 찾아가 어머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13일 방송 예정인 tvN ‘경의로운 소문2’에서 마주석(진선규 분)은 탈옥 후 어머니가 있는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경의로운 소문’ 진선규가 탈옥 후 집에 찾아가 어머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사진=‘경의로운 소문’ 선공개 영상 캡처

이날 마주석 어머니는 아들을 보자마자 “얼굴 왜 이렇게 상했어, 우리 아들”이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마주석은 “인사드리러 왔어요”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인사? 무슨 인사를 해. 이 시간에”라고 말하며 마주석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이후 어머니는 “어쩌자고 이러는 거야”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경의로운 소문’ 진선규가 탈옥 후 집에 찾아가 어머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사진=‘경의로운 소문2’ 캡처

◆ 어머니에게 마지막 인사 건넨 진선규

그러자 마주석은 눈물을 흘리며 “늘 어머니 닮은 자식이 되고 싶었어요. 결국 그러지 못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어머니는 “아니야, 너는 나를 쏙 빼닮았어. 정 많고”라며 “지금이라도 ‘잘못했다’ 그러고 돌아가자”라고 애원했다.

이어 “아니면 여기 엄마랑 같이 있어. 아무 데도 가지 말고”라고 말하며 마주석을 잡았다. 이를 듣고 있던 마주석은 “우리 엄마 김치전 먹고 싶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어머니 역시 “그래, 우리 김치전 먹자”라고 말하며 아들을 위해 김치전을 하러 부엌으로 이동했다. 이를 멀리서 지켜 본 마주석은 “건강하세요. 엄마”라고 말한 뒤 집을 나섰다.

진선규와 김세정X조병규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tvN

◆ 진선규, 김세정X조병규와 대결

이날 도하나(김세정 분)는 융의 땅을 사이로 마주석(진선규 분)와 냉랭하게 대치한다. 눈을 감고 있는 도하나는 무언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듯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뿐만 아니라 마주석이 겔리(김히어라 분)의 목을 조르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특히 마주석은 3단계 악귀를 능가하는 충격적인 능력을 선보인다. 이에 도하나, 소문과 어떤 상황을 연출하고 이겨낼지 궁금증을 높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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