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육군 50사단, 군위군서 태풍피해 복구작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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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팔공산여단은 장병 150여명과 굴삭기 등 중장비를 투입해 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일대에서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태풍 피해복구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50사단 관계자는 "지난달 15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한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이어 태풍 '카눈' 피해복구 대민지원까지 실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주민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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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육군 50사단 팔공산여단은 장병 150여명과 굴삭기 등 중장비를 투입해 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일대에서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태풍 피해복구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와 경북지역은 이번 태풍으로 도로유실 19건, 주택 및 상가침수 26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장병들은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피해현장을 찾아 침수가옥 및 하우스 폐기물 정리와 토사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50사단 관계자는 "지난달 15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한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이어 태풍 '카눈' 피해복구 대민지원까지 실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주민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육군 50사단 제공]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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