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자외선 농도↑

YTN 2023. 8. 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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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면서 다시 무더위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31도, 대구는 32.6도까지 올랐는데요.

크게 오른 기온에 오늘 저녁까지 충청 이남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무더위 속에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경기 남부 내륙과 영서, 또 남부 지방에 적게는 5에서 많게는 30mm가 예상됩니다.

또 내일 오전에는 경기 북부 서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에는 오늘 밤 사이와 내일 밤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는 가운데 자외선 지수는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서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찾아온 무더위에 밤사이에도 열기는 식지 못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24도, 부산은 25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찜통더위로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낮 기온 서울과 대전 33도, 부산 32도까지 오르겠고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은 강릉 28도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영동의 비는 수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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