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대형 젠가 위에서 잠든 이유 “장염으로 아파서”(런닝맨)
김지은 기자 2023. 8. 13. 19:42
‘런닝맨’ 송지효가 대형 젠가 위에서 잠들었을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하하는1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지효가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게”라며 “예전에 대형 젠가 위에서 잤을 때다. 그때 정말 놀랐다”고 했다. 김종국 또한 “어떻게 거기서 잘 생각을 하냐”고 공감했다.
송지효는 “비하인드는 장염이 걸렸었다. 아파서 잠든 것이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녹화하면서 아픈 적 없고 아파도 왔다”라며 열이 나는데 녹화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하는 “종국이 형인 한참 우리가 레이스할 때 허리디스크가 왔다”고 했다, 지석진 또한 “차에 올라탈 때 15분이 걸릴 정도로 허리 디스크가 왔다”라며 “그런데 종국이가 오니까 내가 뛰어가더라”고 신기해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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