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같다!" 유재석, '놈놈놈' 승마 재현 [런닝맨]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영화 ‘놈놈놈’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여름방학 어촌편’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성게를 직접 채집한 후 직접 성게 비빔밥을 만들었다. 이후 멤버들은 휴식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이 모두 쉬거나 집을 구경하는 사이 유재석은 승마 기구에 올라타 승마 삼매경에 빠졌다. 

이를 본 방송인 하하가 “진짜 잠시를 가만히 못 있는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모자를 흔들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에 하하가 “정우성같다 정우성!”이라고 하자 유재석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승마 장면을 재현하며 웃음을 안겼다.

승마를 마친 유재석은 운동 기구를 가져와 운동을 시작했다. 그러자 하하는 “제발 가만히 계세요”라고 말했고 방송인 양세찬은 “또 시작됐다”며 웃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