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형 어린이집 20곳으로 확대...'6곳 신규 지정'

곽우석 기자 2023. 8. 1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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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공공형 어린이집 6곳을 신규 지정해 지역 내 공공형 어린이집이 모두 20곳으로 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

시 관계자는 "세부 기준을 통과한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추가 지정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우수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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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정 공공형 어린이집, 담임교사 급여상승분·유아반 운영비·교육환경 개선비 등 지원
세종시청 전경,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공공형 어린이집 6곳을 신규 지정해 지역 내 공공형 어린이집이 모두 20곳으로 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한국보육진흥원 평가인증 결과 최상위등급 확보 △영유아보육법 및 지침 준수 △어린이집 설치기준 준수 등 기본여건 및 세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신규 지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오는 9월부터 매월 △담임교사 배치된 보육반당 급여상승분 40만원 △유아반 운영비 1개반당 60만원 △아동 1인당 교육환경 개선비 1만5000원 등을 지원받는다.

시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부 기준을 통과한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추가 지정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우수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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