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사업 연말 착공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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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이 최근 사업승인 고시와 건축인허가 승인이 완료돼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4일과 11일 사업승인 고시와 건축인허가 승인을 완료하고, 현재까지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부지에 대해 토지수용 절차에 들어간다.
사업 수탁기관인 충북개발공사에서는 건축인허가 승인에 따라 조달청에 이달 중 공사발주를 의뢰해 연말까지 시공사 선정후 사업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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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이 최근 사업승인 고시와 건축인허가 승인이 완료돼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4일과 11일 사업승인 고시와 건축인허가 승인을 완료하고, 현재까지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부지에 대해 토지수용 절차에 들어간다.
8월 현재 토지보상률은 99%로 토지보상비로 128억 원을 집행완료 했으며 현재 미 보상필지는 7필지다.
사업 수탁기관인 충북개발공사에서는 건축인허가 승인에 따라 조달청에 이달 중 공사발주를 의뢰해 연말까지 시공사 선정후 사업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축 자치연수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615억 원이 투입돼 제천시 신백동 일원에 8215㎡ 규모로 건립된다.
연간 교육생 1만여 명이 방문하고 지역 내 농특산품 이용과 기타 기자재 사용에 따라 연 41억 원의 소비지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예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관련 절차 협의와 예산 증액 등에 따라 사업이 지연되었으나 현재 정상 추진 중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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