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지석진 "'체험 삶의 현장' 동반출연"

김진석 인턴기자 2023. 8. 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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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코미디언 유재석과 지석진의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우리 '체험 삶의 현장' 나갔던 거 기억나냐"라고 지석진에게 물었다.

이에 지석진은 "우리 신인 때 수박 따지 않았었나"라며 회상했다.

유재석은 "나도 잘하는 편은 아닌데 석진형과 파트너가 되면 능수능란해진다"라고 말해 지석진을 디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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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런닝맨'에서 코미디언 유재석과 지석진의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웃음을 줬다.

13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어촌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파프리카 수확을 했다. 유재석은 "우리 '체험 삶의 현장' 나갔던 거 기억나냐"라고 지석진에게 물었다. 이에 지석진은 "우리 신인 때 수박 따지 않았었나"라며 회상했다. 당시 지석진은 수박을 담은 수레를 끌고 가다 모두 쏟았다.

유재석은 "나도 잘하는 편은 아닌데 석진형과 파트너가 되면 능수능란해진다"라고 말해 지석진을 디스했다.

이후 멤버들은 수확한 파프리카로 요리를 해먹으며 여름방학 특별 편의 재미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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