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김대호 "섭외하실 때 됐다고 생각했다"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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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복면가왕' 무대에 올랐다.
13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달성한 가왕 1급 특수요원를 막기 위한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카라반은 담백한 목소리, 글램핑은 와일드한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지켜본 조정치는 "카라반은 다리가 튼튼해 보이는 걸로 보아 운동선수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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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복면가왕' 무대에 올랐다.
13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달성한 가왕 1급 특수요원를 막기 위한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은 카라반과 글램핑의 대결이었다. 글램핑은 "오늘 가왕석에 앉아서 불멍하겠다"라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비췄다. 이들은 박상민의 '무기여 잘 있거라'를 선곡했다.
카라반은 담백한 목소리, 글램핑은 와일드한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다. 유쾌한 가사와 두 사람의 시너지가 어우러지며 풍성한 무대가 이뤄졌다.
무대를 지켜본 조정치는 "카라반은 다리가 튼튼해 보이는 걸로 보아 운동선수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카라반은 자신감 넘치게 종아리 근육을 자랑했다. 조정치는 "글램핑은 실력이 있지만 조금 감추고 노래를 부른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배기성은 글램핑을 향해 "나 저 사람 안다"라며 정체를 확신했다. 카라반은
결과는 글램핑의 승리였다. 카라반을 78:21로 제압하고 2라운드로 향했다.
카라반은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정체는 MBC의 예능 대세 아나운서 김대호였다. 김대호는 노래 막바지에 "퇴근 좀 시켜주세요"라는 유쾌한 말을 남기며 웃음을 줬다. 김대호는 "'이제 섭외하실 때 됐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히며 솔직한 마음을 보였다. 이후 트월킹과 유행하는 챌린지 댄스를 보이며 끼를 발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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