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김희수 박사 기념홀서 '폐암 건강강좌' 17일 개최

최다인 기자 2023. 8. 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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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이 이달 17일 오후 2시 신관 10층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폐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세계 폐암의 날(8월 1일)을 기념, 개최되는 강좌로 폐암 다학제 진료팀이 지역민에게 질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양대병원 암센터는 폐암 뿐 아니라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 등 주요 암에 대한 건강강좌를 매월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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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건강강좌 홍보 포스터.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건양대병원이 이달 17일 오후 2시 신관 10층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폐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세계 폐암의 날(8월 1일)을 기념, 개최되는 강좌로 폐암 다학제 진료팀이 지역민에게 질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폐암의 조기검진(이민혁 호흡기내과 교수) △폐암의 수술적 치료(황완진 흉부외과 교수) △호흡 재활치료(홍미진 재활의학과 교수) △의료비 지원사업(원무팀 김근수 파트장)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돼 있다.

손지웅 건양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암은 조기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난 이후 병원을 찾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폐암 고위험군은 저선량 흉부CT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으시길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암센터는 폐암 뿐 아니라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 등 주요 암에 대한 건강강좌를 매월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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