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테러범죄 예방 만전… 대전경찰, 특별치안활동

정민지 기자 2023. 8. 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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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이 최근 전국에서 잇따르는 흉기·테러범죄 등에 대비해 특별치안활동에 나선다.

대전경찰은 경찰관기동대·112순찰차·협력단체 합동 순찰 등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해 순찰활동을 강화 중이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며 "특히 축제 기간 동안 경찰력을 최대한 집중해 지역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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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특별치안활동 일환으로 11일 대전 중구 은행동 지하상가에 경찰특공대와 경찰견이 배치돼 있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이 최근 전국에서 잇따르는 흉기·테러범죄 등에 대비해 특별치안활동에 나선다.

대전경찰은 경찰관기동대·112순찰차·협력단체 합동 순찰 등 가용경력을 집중 투입해 순찰활동을 강화 중이다. 온라인 살인예고 글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이달 17일까지 이어지는 '대전 0시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행사 기간 동안 중앙로역 등 행사장 주변에 경찰특공대와 경찰견을 배치한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며 "특히 축제 기간 동안 경찰력을 최대한 집중해 지역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청 특별치안활동 일환으로 11일 대전 중구 은행동 지하상가에 경찰특공대와 경찰견이 배치돼 있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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