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쓰세요… 대전경찰, 화장실 불법카메라 일제 점검

정민지 기자 2023. 8. 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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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이 지역 축제 기간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위해 불법카메라 일제 점검에 나선다.

대전경찰은 지난 8일부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대전 0시 축제'가 열리는 동구·중구 일대 공중·개방화장실 10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대전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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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전 동구·중구 일대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카메라 점검 중인 대전경찰.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이 지역 축제 기간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위해 불법카메라 일제 점검에 나선다.

대전경찰은 지난 8일부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대전 0시 축제'가 열리는 동구·중구 일대 공중·개방화장실 10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점검을 통해 발견한 취약시설은 자치단체와 함께 현장에서 즉시 시설보수에 나설 예정이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대전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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