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이달의 감독상은 이달의 팀 상이라 생각, 선수들에게 고맙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한 달 동안 인천 유나이티드의 5경기 무패(4승 1무)를 이끌며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조성환 감독이 영광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그러면서 조 감독은 "이달의 감독상은 이달의 팀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인천, 금윤호 기자) 7월 한 달 동안 인천 유나이티드의 5경기 무패(4승 1무)를 이끌며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조성환 감독이 영광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인천은 13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대구FC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조성환 감독은 먼저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로 인해 지난 수요일 전북 현대와의 FA컵 4강전이 연기된 것에 대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을 갖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잼버리 대회를 마치고 몬테네그로 대원들이 무고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하자 "무고사가 자국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고 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치열한 중위권 싸움 속에 9위를 달리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15라운드까지 고작 3승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흐름이 좋다. 중간에 이상 기류가 생길 수 있는데 그걸 방지하고 실수가 나오지 않게 해야 연초 계획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조 감독은 "이달의 감독상은 이달의 팀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