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날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오늘 낮에는 햇살이 뜨겁게 비추면서 날이 후텁지근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도 기온이 오늘만큼 오르겠고, 체감 온도도 33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무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졌습니다.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내일 오전에는 경기 북부 서해안, 밤에는 강원 영동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24도, 대구 2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3도, 청주 34도, 대구 32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 수요일까지 강원 영동 지역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오수진 기상캐스터 (stephanie5@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