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류지현 "제 2의 아이유? 그냥 류지현으로 기억되고파"[★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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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나운서 김대호와 댄서 넉스, 가수 류지현이 정체를 밝혔다.
카라반의 정체는 바로 아나운서 김대호였다.
넉스는 먼저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여자친구 리헤이가 "'그냥 즐겨, 별로 안 떨려'라더라. 좋은 무대를 보여줄 거라고 믿어준 것 같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유를 연상시킨 베이글의 정체는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리틀 아이유'로 화제를 모은 가수 류지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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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급 특수요원'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 가수가 등장했다.
카라반과 글램핑의 대결에서는 글램핑이 78표로 2라운드에 올랐다. 글램핑은 "그냥 가수가 아니라 훌륭한 가수"라는 극찬으로 눈길을 모았다. 카라반의 정체는 바로 아나운서 김대호였다. 김대호는 "할 때 됐다고 생각했다. 근데 막상 오니 두렵더라.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끼가 많은 것도 아니라 재미로 가득 채우려고 노력했다"며 웃었다.
판정단은 그의 정체에 화들짝 놀랐다. 앞서 카라반이 화려한 트월킹 등 '인싸 댄스'를 선보인 것. 윤상은 "너무 반듯하게 생각했던 분이 어떻게 저런 골반을"이라며 경악했고, 김대호는 이에 "직장에서는 업무 지시가 떨어지면 무조건 해내야 한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대호는 이후 판정단의 요청에 따라 가면을 벗은 채 트월킹을 춰 웃음을 안겼다.
김대호는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건 아나운서로 있으면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아나운서' 직함이 주는 이로움을 오해하지 않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답해 감탄을 더했다. 김대호는 "복면을 쓰니 또 다른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 앞으로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많은 걸 공유하며 방송을 즐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넉스는 먼저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여자친구 리헤이가 "'그냥 즐겨, 별로 안 떨려'라더라. 좋은 무대를 보여줄 거라고 믿어준 것 같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넉스는 학창시절에는 모범생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넉스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전교 회장도 했다. 그런데 마음 속으로는 자존감이 낮았다"며 그래서 남성적인 크럼프에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글과 마카롱의 대결에서는 파워풀한 성량의 마카롱이 승리했다. 아이유를 연상시킨 베이글의 정체는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리틀 아이유'로 화제를 모은 가수 류지현이었다. 류지현은 그간 선배들의 수많은 극찬을 받았다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류지현은 이어 "제 2의 누구보다는 제 1의 류지현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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