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양산부산대병원 올해 공채 진행…622명 채용 규모

두 병원 구분 모집,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접수
간호직, 약무직, 보건직, 행정직 등 다양한 직군 채용

부산대병원 전경.

부산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은 2023년 일반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부산대병원 327명, 양산부산대병원 295명으로 총 622명이다. 세부 직군별로는 간호직 499명, 약무직 53명, 보건직 10명, 행정직 13명, 연구직 3명, 간호조무직 22명, 원무직 22명 등이며 이들 7개 직종으로 구분해 진행한다는 것이다.

채용 과정은 나이, 성별 등 인적사항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직종(직무)에 따라 서류심사, 필기시험(10월 8일) 또는 실무(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0~11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입사지원서는 지원을 희망하는 병원의 홈페이지에서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두 병원 홈페이지의 ‘인재채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은 국

양산부산대병원 전경.

립대병원으로, 임직원 수는 약 6800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