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한민국 국제관광 어워드 최우수상 '영예'

유경훈 기자 2023. 8. 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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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관광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 정보 제공과 업계 간 활발한 상담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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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람객이 충남도 관광홍보부스를 찾은 가운데 축제와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충남도]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충남도가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관광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 정보 제공과 업계 간 활발한 상담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7개 기관에서 후원했다.
 
도는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먹방여행지로 떠오른 예산상설시장, 노을 경관이 아름다운 홍성 남당항의 해양분수공원, 반려동물과 버스여행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댕댕버스' 여행을 할 수 있는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등 관광지와 함께, 공주 알밤, 한산소곡주, 금산인삼주, 예산사과 등 특산품 시식을 통해 충남의 멋과 맛을 함께 알렸다.


도의 대한민국 국제관광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분 최우수상 수상은 이러한 충남의 맛과 멋, 그리고 대백제전, 금산인삼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강경젓갈축제 등 계절별 이색 축제, 충남 워케이션, 충남 한달살이 등 뛰어난 체류형 관광상품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인지도를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주시, 부여군 일원에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을 적극적 홍보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에 지속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 더 나아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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