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 르세라핌 홍은채 "뮤직뱅크 식구들도 와주셨다...피어나, 멤버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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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 홍은채가 첫 단독 투어를 열기까지 함께 했던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르세라핌(김채원, 카즈하, 사쿠라, 허윤진, 홍은채) 첫 단독 투어 'FLAME RISES'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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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서 개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홍은채가 첫 단독 투어를 열기까지 함께 했던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르세라핌(김채원, 카즈하, 사쿠라, 허윤진, 홍은채) 첫 단독 투어 'FLAME RISES' 서울 공연이 개최됐다.
공연 4부 막바지 팬송 '피어나(Between you, me and the lamppost)' 무대를 마친 홍은채가 그동안 함께 달려왔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홍은채는 "오늘 소중하고 감사한 뮤직뱅크 식구들,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던 댄스학원 선생님도 와주셨는데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며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목터져라 응원해 주시고 용기를 주신 덕분에 행복한 순간을 남길 수 있었던 것 같다. 피어나와 멤버가 있었기에 저라는 사람이 완성될 수 있었던 것 같고, 제가 행복한 만큼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 첫 단독 투어 콘서트 'FLAME RISES'는 데뷔 앨범 'FEARLESS', 미니 2집 'ANTIFRAGILE', 정규 1집 'UNFORGIVEN'까지 피어나(FEARNOT, 공식 팬덤 명)와 대중에게 전한 메시지가 담긴다.
또한 'FLAME RISES'는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정체성을 담은 오프닝 'EMBERS'(불씨),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고 동료들과 연대하는 'IGNITE'(발화),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FLAME'(불꽃), 고정관념을 불태우고 새로운 빛을 만들어가는 'RISES'(비상) 등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한편, 르세라핌은 서울 공연 이후 나고야(8월 23~24일), 도쿄(8월 30~31일), 오사카(9월 6~7일), 홍콩(9월
30일~10월 1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 등 총 7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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