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애버딘전 벤치 대기...오현규-권혁규 ‘명단 제외’

정지훈 기자 2023. 8. 13.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으로 데뷔전을 치렀던 양현준이 이번에도 벤치에서 시작한다.

양현준은 벤치에 앉았고, 오현규와 권혁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벤치에서 시작하는 양현준은 지난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셀틱의 레전드 출신도 양현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정지훈]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으로 데뷔전을 치렀던 양현준이 이번에도 벤치에서 시작한다. 오현규와 권혁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셀틱은 13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애버딘에 위치한 피토드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라운드에서 애버딘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셀틱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마에다, 후루하시, 아바다가 포진했고 턴불, 오라일리, 맥그리거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테일러, 나우로츠키, 카터-빅커스, 랄스톤이 짝을 이뤘고 하트가 골문을 지켰다. 양현준은 벤치에 앉았고, 오현규와 권혁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벤치에서 시작하는 양현준은 지난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양현준은 후반 34분 교체 투입됐다. 출전 시간이 길지 않아 결정적인 장면은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유럽 무대에 데뷔한 것은 고무적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이날 양현준은 볼터치 15회, 패스 성공률 92%(12회 중 11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셀틱의 레전드 출신도 양현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셀틱에서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던 골키퍼 패키 보너는 ‘BBC’를 통해 “양현준은 좋은 선수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셀틱의 레전드도 양현준의 플레이에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