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대마·양귀비 몰래 키운 21명 붙잡아…646주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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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대마·양귀비 밀경사범 집중 단속을 통해 21명을 붙잡았다고 13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지난 4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대마·양귀비 밀경사범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21명을 검거하고 양귀비 총 646주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대마와 양귀비는 중독성이 강하고 환각작용 외 중추신경 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마약류로 취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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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박준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대마·양귀비 밀경사범 집중 단속을 통해 21명을 붙잡았다고 13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지난 4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대마·양귀비 밀경사범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21명을 검거하고 양귀비 총 646주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대마와 양귀비는 중독성이 강하고 환각작용 외 중추신경 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마약류로 취급된다.
이에 취급 자격이나 허가 없이 재배·매매하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제61조 제1항 제2호, 같은법 제3조(일반 행위의 금지)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성대훈 서장은 "최근 청소년에게 마약이 쉽게 유통되는 사건이 있는 등 마약류범죄가 심각하다"며 "일상생활에 마약류 범죄가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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