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지석진, 정신차려라"..파프리카 하우스에서 무슨 일?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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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파프리카 농사를 돕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하지만 얼마 후 지석진은 "배고프다"며 파프리카를 한입 베어 먹었고,유재석은 "정신차려라"며 웃음, 이어 지석진처럼 파프리카 먹방에 동참했다.
송지효는 "죄송합니다 사장님"이라며 민망, 지석진과 유재석도 파프리카 따는 일을 마쳤다.
직접 만든 파프리카 전에 지석진은 "괜찮다"며 만족,이와 달리 양세찬은 "무슨 개밥이야 이거?"라며 황당해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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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파프리카 농사를 돕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여름방학 편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 주 이어 다시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다함께 파프리카 하우스롤 향했다. 하우스 일을 도와주기 위한 것. 하지만 얼마 후 지석진은 “배고프다”며 파프리카를 한입 베어 먹었고,유재석은 “정신차려라”며 웃음, 이어 지석진처럼 파프리카 먹방에 동참했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일꾼으로 동참했다. 송지효는 호기롭게 파프리카를 따던 중 줄기까지 따버렸다. 송지효는 “죄송합니다 사장님”이라며 민망, 지석진과 유재석도 파프리카 따는 일을 마쳤다. 하우스 주인은 “드실만큼 담아가셔라”며 박스를 건넸다. 이에 지석진은 “스무개요?”라며 너스레, 유재석은 “형 왜그러냐”며 분위기 파악 못한 지석진을 대신 민망해했다.
이후 파프리카가 들어간 카레와 파프리카 전을 완성했다. 직접 만든 파프리카 전에 지석진은 “괜찮다”며 만족,이와 달리 양세찬은 “무슨 개밥이야 이거?”라며 황당해해 웃음짓게 했다. 하하도 “급기야 딱 요크셔테리어가 좋아할 맛”이라 웃음, 개밥(?)을 인정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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