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EPL 우승 확률, 무려 51%…아스널-리버풀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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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무려 51%의 우승 확률로 아스널과 리버풀을 크게 따돌리며 1위에 등극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만큼 올시즌 우승에 대한 욕심은 어떤 팀보다 크다.
지난 시즌 5위에 그쳤던 리버풀은 우승 확률 10%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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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축구 콘텐츠 매체 ‘S90’은 12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베팅업체 ‘BEST 365’의 배당률을 바탕으로 만든 2023/2024시즌 EPL 우승 확률 TOP 5 구단을 공개했다.
맨시티가 순위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무려 51%의 우승 확률로 아스널과 리버풀을 크게 따돌리며 1위에 등극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한 것은 아니다. 맨시티는 마테오 코바시치, 요슈코 그바르디올과 같은 딱 필요한 선수만 영입하면서 선수단의 규모를 유지했다.
그럼에도 맨시티 선수단에 대한 신뢰는 굳건하다. 리야드 마레즈, 일카이 귄도간과 같은 전력이 이탈하기는 했으나 EPL 3연패 멤버가 거의 그대로 유지된만큼 탄탄한 조직력을 기대해볼만 하다.
개막전에서부터 우승 후보의 저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맨시티는 앞서 치러진 번리와의 개막전에서 엘링 홀란드의 멀티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맨시티의 뒤를 아스널이 이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만큼 올시즌 우승에 대한 욕심은 어떤 팀보다 크다.
이런 욕심은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드러났다. 아스널은 카이 하베르츠, 데클란 라이스, 율리엔 팀버와 같은 굵직한 영입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 시즌 5위에 그쳤던 리버풀은 우승 확률 10%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를 영입한만큼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맨유와 첼시는 각각 7%와 5%를 기록했다. 앞선 팀들보다는 낮은 확률이지만 양 팀 모두 전력을 착실하게 보강한만큼 우승 후보로 평가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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