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눈물 연기 방해하는 김종민에 분노 “좀 조용히 해라” (1박 2일)

장예솔 2023. 8. 13.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딘딘이 엄살을 피우는 김종민을 향해 분노했다.

이날 목포팀(연정훈, 김종민, 딘딘)은 목포 1, 2, 3경을 배경으로 눈물 셀카를 찍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슬픈 음악을 들으며 감정에 몰입하는 딘딘과 달리 김종민은 점점 높아지는 케이블카 탓에 시종일관 고함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의 멈추지 않는 수다에 딘딘은 "좀 조용히 해라. 감정 잡으려고 노력하는데 케이블카가 얇다는 게 무슨 소리냐"며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딘딘이 엄살을 피우는 김종민을 향해 분노했다.

8월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목포팀(연정훈, 김종민, 딘딘)은 목포 1, 2, 3경을 배경으로 눈물 셀카를 찍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딘딘은 소문난 고소공포증 소유자 김종민을 걱정했고, 김종민은 "한 두 번 타냐. 뭐라고 해도 어쨌든 타더라"며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 슬픈 음악을 들으며 감정에 몰입하는 딘딘과 달리 김종민은 점점 높아지는 케이블카 탓에 시종일관 고함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훈의 대활약으로 미션에 성공한 목포팀. 눈물을 흘리지 못한 딘딘은 아쉬움을 숨기지 못한 채 지상에 내려와서도 감정을 잡았다. 반면 김종민은 "오랜만에 소리를 너무 질렀다. 케이블카가 좀 얇았다"며 엄살을 피웠다.

김종민의 멈추지 않는 수다에 딘딘은 "좀 조용히 해라. 감정 잡으려고 노력하는데 케이블카가 얇다는 게 무슨 소리냐"며 분노했다. 연정훈이 다급하게 말리자 딘딘은 "화병 나서 눈물 나겠다"고 토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