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까지 내놓은 컬리…IPO 대비 충성고객 확보

이미경 2023. 8. 13.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컬리가 뷰티컬리, 신규 멤버십 서비스에 이어 자체 게임까지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최근 마이컬리팜이라는 게임을 내놨다.

최근 선보인 대표적인 서비스는 뷰티컬리와 멤버십 서비스다.

올 4월 선보인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컬리페이도 기존 고객을 잡아두기 위한 서비스로 꼽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컬리가 뷰티컬리, 신규 멤버십 서비스에 이어 자체 게임까지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최근 마이컬리팜이라는 게임을 내놨다. 가상의 테라스 공간에서 토마토, 아보카도, 오이 등 작물을 키우면 수확한 작물을 실제로 받아볼 수 있는 게임이다.

초기에 식재료 판매에 집중하던 컬리가 이런 서비스를 선보인 건 회원들의 컬리 서비스 이용 횟수를 늘려 객단가를 높이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지난 9일 기존 회원들의 컬리 앱 방문 횟수는 게임 출시 첫날인 1일과 비교해 약 세 배 늘었다.

컬리는 꾸준히 신사업을 추진해왔다. 최근 선보인 대표적인 서비스는 뷰티컬리와 멤버십 서비스다. 올 4월 선보인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컬리페이도 기존 고객을 잡아두기 위한 서비스로 꼽힌다.

이 같은 영역 확장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충성도 높은 고객을 모으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컬리는 지난해 3월 한국거래소에 예비 심사를 청구하고 상장을 추진하다 올 1월 상장 연기를 결정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