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신인 때 지석진과 '체험 삶의 현장', 수박밭에서 일해"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8. 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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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지석진과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냈다.

이날 파프리카 밭일에 나선 유재석과 지석진은 과거 '체험 삶의 현장'에 함께 출연했던 일화를 떠올렸다.

지석진이 파프리카 밭일도 어설프게 하는 모습을 본 유재석은 "나도 이런 일머리가 있지 않아서 일을 잘하는 편이 아닌데, 지석진 형이랑 파트너 되면 내가 되게 능수능란하게 하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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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지석진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지석진과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여름방학 편으로 꾸며져 농촌일을 돕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프리카 밭일에 나선 유재석과 지석진은 과거 '체험 삶의 현장'에 함께 출연했던 일화를 떠올렸다.

런닝맨 유재석 지석진 / 사진=SBS 캡처


유재석이 "나랑 '체험 삶의 현장' 나간 거 기억하냐"고 묻자 지석진은 "수박 하지 않났냐. 신인 때"라고 회상했다.

당시 지석진은 수박을 한가득 실은 수레를 끌고 가다 그대로 엎은 바 있다.

지석진이 파프리카 밭일도 어설프게 하는 모습을 본 유재석은 "나도 이런 일머리가 있지 않아서 일을 잘하는 편이 아닌데, 지석진 형이랑 파트너 되면 내가 되게 능수능란하게 하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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