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로맨스 상대역 김희선, 직선적이고 활달해”(뉴스룸)

황혜진 2023. 8. 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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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배우 김희선에 대해 직선적이고 활달한 배우라고 칭찬했다.

이번 영화에서 유해진은 김희선과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유해진은 상대역 김희선에 대해 "직선적이고 아주 활달하다"며 "난 MBTI로 따지면 난 I고 그분은 E인 것 같다. 사람끼리의 만남은 MBTI가 좌우하지 못하는 그런 것들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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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유해진이 배우 김희선에 대해 직선적이고 활달한 배우라고 칭찬했다.

유해진은 8월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영화 '달짝지근해:7510'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이번 영화에서 유해진은 김희선과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유해진은 상대역 김희선에 대해 "직선적이고 아주 활달하다"며 "난 MBTI로 따지면 난 I고 그분은 E인 것 같다. 사람끼리의 만남은 MBTI가 좌우하지 못하는 그런 것들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난 INFP인가 그렇다. 아이엠그라운드 같기도 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유해진은 이번 영화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내가 선택하는 기준은 늘 재미다. 재미라는 건 시원한 액션이 있어도 재밌는 거고 이번 작품 같은 경우 순수한 사랑을 그리면서도 짠함이 있다. 결말까지 가는 데 참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영화인 것 같아 선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5일 개봉하는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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